ONELINE

우리는 이 세계가 끝난다고 해도 영원히 함께할거야.

미아

우리는 그것을 무어라 불러야 하는가.


신(神): 종교의 대상으로 초인간적, 초자연적 위력을 가지고 인간에게 화복을 내린다고 믿어지는 존재.


인간이 만들어낸 신을 흉내내는 피조물.


그것은 신이 되기에 너무나 잔혹한 괴물이었다.

우리는 무엇을 불러내었는가. 우리가 알고 있는 신이 맞는가?


우리는 그것을 무어라 불러야 하는가.


과거, 신앙을 중요시하는 작은 마을.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것을 섬기고 있는 사교도 집단이었다.
18c 어느 가을, 그들의 신 ■■■■■ 을 마주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의식을 치른다. 
어린양 ■■마리, 지혜를 갖춘 노인 ■명, 이 날만을 위해 순결을 지켜온 이제 막 18세가 된 남녀 한 쌍, 마을 대대로 지켜온 ■■■■■■■■가 준비 되어 있었고 그들은 곧 그토록 원하던 ■■■■■을 만날 수 있을터였다. 


어느날 그것은 어떠한 이의 간절한 구원의 요청을 듣게 된다. '눈 앞에 있는 이 괴물을 없애주세요.' 그 소년의 부름에 그것은 바로 응답한다. 눈앞에 있는 남자를 죽이고 유유히 떠난다. 

그리고 그의 주변에서 맴돌며 지낸다. 그가 다시 자신을 찾을때까지.

그가 자신을 필요로 할 때를 찾아 기다리고 기다린다. 그리고, 어느날... 그가 반가워할 모습을 한 채 그의 앞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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