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엔드필드-이본 과정

<span class="sv_member">갯숭</span>
갯숭 @getsung
2026-05-10 04:15

그리게 된 계기... 

 이유는 단순합니다.
1. 내가 하는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임
2. 핑크색 짱갈래캐
3. 귀여움
4. 이본을 만나기 위해 돈을 존나 많이 씀.

제가 그릴 이유가 모두 충족 되었기에 고민없이 바로 고. 했습니다.


그림 과정

15.png


이본이라는 캐릭터의 스탠딩 포즈나 캐릭터 스탯창이나 프로모션 영상이나...
모두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포즈를 하고 있었더랬죠...
그래서 저도 그 포즈에 감명받아 엉덩이를 내밀고 한껏 귀여운 표정을 한 이본을 그렸습니다.
마치 두툼한 꼬리도 있으니 다리를 휘감고 있으면 좀 섹시?해 보이지 않을까 싶어 그렇게 설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16.png

이본때 부터는 작업 프로세스를 조금 바꿔봤습니다.
선화를 너무 따기 싫어... 결국에는 잔머리를 썼는데요.
제일 공을 들여야하는 얼굴쪽만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게 선을 땄습니다.
이러면 제 몸은 괴로워하겠지만 선화를 그려야 한다는 압박감이 사라져 마음이 조금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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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컬러러프를 토대로 묘사해줍니다... 영원히...
몸은 선을 따로 따지 않아 러프를 토대로 간단히 스케치 해준다는 느낌으로 선화? 비슷하게 또 그리고 묘사했습니다.
참 비효율적이게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이번 작업에서 힘든 점이 여기서 나옵니다.
보통 앞모습을 그리지 뒷모습을 그리는 경우가 많이 없어... 
뒤에 있는 악세사리나 의상 디테일을 위해 자료를 찾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꼬리 악세사리나 팔 쪽 장비 등등...)
그래도 해야죠... 여자가 펜을 들었으면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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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본과 함께하는 로봇들도 그려줍니다.
이름은 생각이 안 납니다만 이본의 엉덩이로 맞기도 하고 참 복받은 녀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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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보정과 배경을 간단하게 추가합니다. (이본 이름)


그리면서 느낀점...


아니 와... 내내 그리면서 와 이건 찢었다ㅋㅋ 하고 그렸었던 기억이 납니다. (반응은 그리 시원치 않았지만요)
처음 컬러러프때 앙칼짐을 다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나름 고민도 많이 하고 묘사하는 부분에서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특히!! 이보의 짱갈래 부분!! 거의 울면서 그렸어요.
머리카락을 원래도 잘 못그리는 편인데 정말... 너무 힘들었지만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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